영업맨의 터닝포인트 스토리텔링, 초짜에서 영업왕까지
대략 17년전인가 나는 영업직으로 사회첫발을 내딛었다. 다른 뜻은 없었다. 그저 돈을 많이 벌고 싶었을 뿐, 타고난 금수저가 아닌이상 돈을 많이 벌수 있는 직업이 영업직 말고는 크게 떠오르지 않았다. 그 때의 선택이 나를 평생 영업맨으로 살게 할 줄은 몰랐다. 감히 상상도 못했다. 사회초년생이 아무런 경험없이 보험회사 영업사원으로 입사를 하였다. 결과는 불을 보듯 뻔했다. 잘되는게 이상하다. 1~2년 어영부영 회사생활을 하다 '아 나하고는 영업이 맞지 않아' 하고 중도포기 하고 싶은 심정일 뿐, 그 어떤 비전도, 미래도 보이지 않는 나날을 보냈다. 하지만 이왕 발을 들인 영업직, 쉽게 포기하고 싶지만은 않았다. 무언가 터닝포인트만 생긴다면 누구보다 열심히 일할 자신은 있었기에~ 그렇게 초조하게 20대를 ..
2020.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