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채널이 각광받는 영업시장, 보험설계사 비전

2020. 3. 29. 04:30보험법인 프라임에셋


요즘만큼 어려운 영업환경이 있었을까? 정말 많은 영업인이 힘들어 하는 시기이다. 하지만 반대로 놓고 보면 '영업시장이 언제 좋았던이 있었나' 싶은 생각도 든다. 다 핑계일 수 있겠지만 코로나영향을 무시할 수는 없을 것이다. 영업시장은 고객을 만나야지만 무엇을 시작할 수 있는데, 그것 자체가 힘들다 보니 많은 영업인들이 고통받고 생계를 위협받고 있는게 사실이다. 하지만 언제까지 핑계만 되고 살수는 없다. 오히려 억지로 강제휴식(?)을 해야 되는 지금같은 시기에 미래를 위해 투자를 하고 방향성을 잡는다면 위기 속의 기회를 엿볼 수 있을 것이다.



이기사를 보고 우리 영업인인 방향성을 잡을 수 있다면 그것은 바로 '비대면' 일 것이다. 지금은 팬데믹 공포로 대면영업 자체가 정말 힘든시기이다. 언제 정상화가 될지, 언제 코로나가 잡힐지는 아무도 모른다.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해보면 올한해 2020년 정도는 각오를 해야 될듯 싶다. 

하지만 누구나 힘들어하는 지금에도 별타격 없이 실적을 내는 영업조직도 얼마든지 있다. 바로 비대면채널이 그렇다. 대면채널이 속수무책으로 강제휴식(?)을 당하고 있는것에 비해 온라인 중심이 된 비대면채널은 별타격 없이 전과다름 없는 영업실적을 올리고 있다. 이것이 무엇을 의미할까? 아무도 예상못한 코로나공포인데 그저 운이 좋아 온라인시장이 득을 보고 있는걸까?




나는 2010년 부터 온라인영업을 시작하였다. 그 당시는 온라인시장의 초기단계로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을 갖고 투자를 하는 개념이였다. 다행이도 나에겐 선견지명 있었나보다. 그 후 온라인시장은 점점 더 커져 그덕에 나역시 많은 이익을 챙길 수 있었다. 금전적인 수익은 물론 리쿠르팅까지 잘 되어, 말그대로 온라인마케팅 덕분에 금융회사 본부장, 이사 직급까지 승진을 하게 된 케이스이다.

그랬던 내가 실수를 한게 딱 하나 있었다. 바로 온라인시장이 곧 포화상태가 될것이다'. '이제는 끝물이다' 하고 섣부른 판단을 했었다. 2~3년 온라인시장에서 꿀을 빨다가 이제 블로그도 포화, '더이상 새로운 아이템이 나올것도 없어보이네' 하고 온라인시장을 등안시 하기 시작 하였다. 물론 2~3년 열심히 해놓은 덕에 한순간에 내먹거리가 없어진건 아니지만 만약 쉬지 않고 지금까지 꾸준히 온라인시장을 관리하였다면 나는 지금보다 훨씬 더 큰 성장을 했었을 것이다. 물론 가정이다.

가정이 무슨 의미가 있겠느냐만은 정말 아쉬건 사실이다. 유튜브, 인스타 등이 새로 출시 되면서 10년전과는 비교도 안될 만큼 더 큰 시장으로 성장을 하였다. 지금은 그 어떤 비지니스도 온라인시장을 통해 해결 할 수 있다. 바로 비대면채널이 전 사업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시대인 것이다. 영업직은 더더욱 그렇다.




감히 단언컨데 앞으로 온라인시장은 더더욱 커질 것이다. 영업직에서 경제위기 상관없이 꾸준한 성과를 거두고 싶은가? 가장 비전있는 방향성을 잡고 일에 몰두하고 싶은가? 그렇다면 온라인시장을 연구하고 집중하면 된다. 적어도 어설픈 비전을 보고 시간낭비를 하는 것 보다 100배는 현명한 선택이 될 것이다.

많은 영업인들이 지금의 상황에 고통을 받고 있다. 오히려 지금같은 시기는 미래를 위해 내실을 다지는 시간이라 생각하면 위안이 될 것이다. 지금의 고통도 확실한 비전만 있다면 얼마든지 감수할 수 있지 않은가? 온라인시장에 내영역을 만들어 보는건 어떨까?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 등 닥치는 대로 다 해보자. 그렇다면 적어도 준치는 될 것이다. 나라면 그렇게 하겠다 !!